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조(헤일로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== 헤일로: 사일렌티움 ==== [[선조-플러드 전쟁]]이 발발하고, 플러드의 대대적인 공세가 시작되자 선조들은 일명 '야트 크룰라 방어선'([[마지노 선]])이라는 구식 전략까지 사용하면서 저항하지만 플러드에 감염된 소멸지대는 갈수록 넓어지고 선조 문명 전체가 급속도로 몰락하기 시작한다. [[라이브러리안(헤일로 시리즈)|라이브러리안]]은 탐사대를 꾸려서 파스 케토나[* 대 마젤란 성운]로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거기에 있던 선조 일행으로부터 [[선조-선각자 전쟁|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.]] 바로 선조가 선각자를 추격하여 몰살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. 당시 선각자를 멸종시키기 위해 파스 케토나로 원정을 간 선조 함대는 선각자를 몰아내고 나서 이 죄악감이 얼마나 심했는지 우리 은하로 돌아오지 않기로 결정하고, 그대로 자신들의 기술을 모두 잊은 채 파스 케토나의 한 행성에 정착하여 자신들이 가진 죄악의 기억을 유전자적 각인 형태로 만들어 행성의 거대한 절벽에 유기체로 된 이끼들(이 이끼들은 유전자 형질 상 고대 선조와 동일하다.)과 유전자에 남기고, 이를 통해 자신들이 벌인 죄악의 정보를 남긴것이였다.[* 함대의 모두가 그 곳에 정착한 것은 아니고 일부 인원들은 모성으로 복귀했지만 기억을 지운 채로 복귀하였다.] 행성 크기의 중심 지능체인 '키 마인드'의 등장으로 플러드가 평행우주를 가로지르는 대규모 공간이동, 선조함선의 무기체계와 [[슬립스페이스]] 진입을 방해하는 억제장을 펼치는 [[성간 도로]] 등의 선각자 기술, 유물들을 전쟁에 사용하면서 선조들의 상황은 더욱 암울해진다.[* 플러드가 선각자 자체라서 기술을 사용하는 듯 하다.][* [[선각자]]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무리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조라도 물리법칙 자체는 건들지 못했는데 선각자는 물리법칙 자체를 변형시킬 수 있는 차원이 다른 기술력을 가졌기 때문에 아무리 발버둥쳐도 소용없는 상황이었다.] 게다가 플러드는 선각자가 만든 생명체가 아니라 다른 형태의 모습을 취한[* 소설에서 등장하는 분말이 선각자의 태곳적 형태라고 한다. 물론 지금의 플러드처럼 감염이나 역병을 퍼트리는건 아니였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결함이 생기자 플러드가 된 것이다.] 선각자였던 것으로 밝혀져 선조의 저항을 더욱 힘들게 했다. 얼마 남지않은 선조 지휘관들은 헤일로만이 플러드가 온 은하계를 집어삼키는 결과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헤일로를 가동한다.[* 선각자의 기술은 신경물리학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신경계를 대상으로 하는 헤일로가 통한다. 즉 선조가 선각자의 유일한 약점을 찌르는 데에 성공한 것이라 할 수 있다. 물론 종족의 멸망에 가까운 대가를 치뤄야 했지만.] 헤일로가 가동된 후 살아남은 몇몇 선조들은 인류를 비롯한 여러 종족 및 생물을 모행성에 돌려 놓은 뒤, 은하계를 떠나 영원한 방황의 길을 택했다. 실제 작중, 작외의 기록으로 분석해보면 '[[위대한 고행]](Great Journey)'이란 선조같은 신적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닌, 그들의 실수를 기억하며 영원히 떠도는 것을 말한다. 다만 [[다이댁트]] 이외에도 [[http://blog.naver.com/gunsuri/220591638266|몇몇이 아직 은하계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암시된다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